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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등 우수건강도서 선정

건강생활 정보담은 21종 도서에 대해 상징도안 사용허용·활발한 보급 노력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10.17 08:21:25

[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7일 '2012년 우수건강도서' 21종을 선정·발표했다.

우수건강도서 선정제도는 국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하고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9년 도입됐다.

   
복지부가 올해 우수건강도서 21종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올해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1일 이후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총 92종의 도서에 대해 건강·보건 및 출판문화 등의 관련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도서의 내용, 창작성, 실용성 등을 심사했다.

심사를 통해 일반인 부문에서는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박태균, 디자인하우스)' 등 16종이, 청소년 부문에서는 '과학동아 스페셜(과학동아북스)' 등 5종이 뽑혔다.

복지부는 '2012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이날 선정패를 수여하고,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건강도서 선정 목록을 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포하는 등 우수건강도서가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2012 우수건강도서'에는 △내 몸을 살리는 곡물 과일 채소(박태균) △뇌선생의 건강두뇌교실(나덕렬 등 공저) △대사증후군 제대로 알고 확실히 예방하는 법(오상우) △베이비 바디 사인(조앤 리브만 스미스 등 공저) △병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신재원 등 공저)과

또  △살 뺀 의사의 살 빠지는 이야기(송인국) △소아당뇨병(양세원) △암 올바로 알고 제대로 예방하기(유근영) △암치유 생활백과(삼성서울병원)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노봉수) △유쾌! 상쾌! 통쾌! 변비 탈출기(손대호) △좋은음식을 말한다(김영준 등 공저)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KBS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및 △SBS 스페셜 산후조리 100일의 기적(SBS스페셜 제작팀) △과학동아 스페셜 04. 건강과 과학기술(과학동아편집부 외)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예요(손성은) △보인다 우리 몸(클레어 스몬멜) △분홍공주의 베란다텃밭(김주현) △이가 튼튼 그림책(이현) 등 21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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