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초등생 30명 호남고속철도 현장체험

[프라임경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순천 소재)는 고속철도 현장 인근에 위치한 전북 정읍지역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고속철도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고속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예지훈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주효민 인솔교사는 "고속철도가 100% 우리기술로 건설되고 있음에 놀라움과 함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2015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늘 현장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