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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오는 8일 부산에 첫 지방분원 개원

부산힘찬병원, 이춘기 병원장 중심으로 지역 최고수준 의료환경 구축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10.05 17:07:32

[프라임경제] 힘찬병원이 오는 8일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제8병원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을 개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부산힘찬병원은 지상 3층, 지상 10층, 137병상, 연면적 1만3115㎡ 규모다. 10여명의 의료진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해 부산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수도권의 다른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한다. 

   
오는 8일 개원하는 힘찬병원의 첫 지방분원 부산힘찬병원.
부산힘찬병원을 이끌 수장은 지난 3년간 강북힘찬병원 관절센터 과장과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한 이춘기 병원장이다. 이 병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며 SCI급 국제 논문을 10건 이상 발표했으며 관절내시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물론 어깨관절 분야 전문가다.

오는 8일 개원하는 부산힘찬병원은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 치료를 위한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 클리닉 중 '스포츠 재활 클리닉'에서는 이춘기 병원장의 프로야구 선수 주치의 활동 및 어깨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연구경험을 토대로 비수술적 재활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춘기 부산힘찬병원 병원장은 "부산힘찬병원에 힘찬병원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고객만족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며 "부산 및 경상도 환자들도 보다 가까이서 힘찬병원의 특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는 힘찬병원은 이번 부산 지방분원 개원으로 전국구 네트워크 병원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힘찬병원은 현재 서울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인천 부평, 연수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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