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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과교육연구회 22일 수업 연찬회 실시

보성초 등서 1500여명 참석 예정..."수업 목마름 해소.정보공유의 장"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9.20 15:50:10

[프라임경제]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인식)은 오는 22일 보성초등학교(교장 임영효)와 보성남초등학교(교장 최민석)에서 유.초등 교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 연찬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행복한 학생, 행복한 선생님, 행복한 우리 전남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2년도에 총 4회에 걸쳐 수업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은 그 세 번째로 보성초등학교(국어, 도덕, 사회, 실과, 체육, 영어)와 보성남초등학교(수학, 과학, 음악, 미술, 통합, 유아)에서 17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수업 후 각 교과별 강의와 수업 협의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수업공개에 앞서 보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박동규 명예교수가 ‘가치있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며, 일부 교과에서는 전남도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수업컨설팅 직무연수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연 4회, 휴일을 기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수업 공개 연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교실수업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박인식 회장은 "설립 20여년을 맞고 있는 교과교육연구회에 최근 들어 젊은 교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는 수업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교원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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