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키 크는 영양제 식품 '키노피업'

정가진 면역 연구소, CBP·김치유산균 등 청소년 맞춤 영양

[프라임경제] 자녀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07년 청소년 성장도표’에 따르면 16~17세 청소년 평균키는 △남자 171.8cm △여자 159.9cm로 나타났다.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두루 갖춘 '키노피업'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면역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주)정가진 면역 연구소(대표 정가진)는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을 섭취해 희망하는 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키노피업’을 연구·개발해 지난 6월22일 발매했다.

정가진 면역연구소는 김치유산균을 비롯한 여러 원료에서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물질들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키 크는 영양제 키노피업은 물이나 우유에 타서 마시는 제품으로 △초유에서 추출한 특허물질인 CBP(특허 제10-0509681호)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 2종 △유청 단백질 △유청 칼슘 △초유분말 등이 포함됐다.

특히 특허물질인 CBP는 동물 실험결과 뼈의 밀도를 높이고, 길이를 성장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균 2종은 면역력과 배변 활동 촉진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균주로 국내 김치에서 추출한 신종 유산균인 김치아이(Leuconostoc Kimchii)유산균은 조류독감 및 각종 유해 바이러스들로부터 보호받는 김치 면역균이다.

또한 플란타륨(Lactobacilus Plantarum)유산균은 동물실험을 통해 동물성 지방제거와 배변 활동 촉진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운동부족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가진 면역연구소 정가진 박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자신의 키에 대한 부담감에서 해방하는데 키노피업이 일조할 것이다”며 “아이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키까지 성장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당당한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