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동국제약, 헬스케어 사업부 출범…토탈 헬스케어 기업 도약

건강기능식품·의약외품·생활위생용품 등으로 사업범위 확대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9.03 14:39:52

[프라임경제] 동국제약(086450)이 신사업 확장을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약 측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헬스케어 사업부는 '마데카솔연고'의 마트와 편의점 등 일반유통 판매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위한 백화점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업범위를 의약외품과 생활위생용품 등으로 확대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사업부 관계자는 "현재 국내 건강식품 시장은 방문판매와 수입판매 위주의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실험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효능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그 동안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수출의약품 등 3대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출범한 헬스케어 사업부를 통해 5년후 10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