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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스토리텔링 개발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8.27 17:16:06

[프라임경제]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가치를 세계화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작업이 추진된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순천만이 갖는 희소성, 대표성, 차별성을 부각하고 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된 정원박람회의 개최배경과 이를 통해 창출되는 가치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개발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역은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1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제한공개모집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이번 사업은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하는 9월 7일 현장설명회 참석자만 입찰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및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2013expo.or.kr)에 게시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순천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만은 국제적인 습지보호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국내 최초로 등록된 연안습지이자 국가명승 제41호로 온전하게 보전된 생태계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한 해 2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생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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