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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리조트 다섯살배기 1m 깊이서 익사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8.23 16:13:56

   
여수 디오션리조트 물놀이 시설.

[프라임경제] 전남 동부권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던 5살배기 남아가 1m 깊이 물에 빠져 숨진 사실이 뒤늦게서야 알려졌다.

23일 여수시와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던 A군(5)이 갑자기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 숨졌다.

사고가 나자 현장 안전요원이 인공호흡을 하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여천전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둬 안전의식불감증은 물론 감독소홀 책임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수경찰은 가족과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과실 여부를 따져 안전관리 책임이 있으면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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