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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마동초교 '신원 아르시스' 33평 임대 분양

최고 19층 198세대 단일평형 구성...분양전환시 시세차익 기대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8.23 13:54:11

[프라임경제] 임대아파트 부족난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지역에 5년 임대 후 분양아파트가 선보인다.

광양시에 따르면 신원종합건설은 마동초교 옆 부지에 전용면적 84㎡(33평) 면적의 단일평형으로 총 198세대를 임대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9층까지 2개동으로 지어지며, 현재 토목공사를 마치고 7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여서 1년 뒤인 내년 10월쯤에는 입주될 예정이다.

5년 임대 후 분양조건이며 33평 임대료는 1억3500만원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는 광양시 마동 신원 아르시스 아파트 현장에 23일 개관됐다.

   
광양시 마동초교 옆에 신축중인 신원 아르시스 아파트 조감도. 

신원은 '아르시스'라는 브랜드로 여수.순천 및 통영.사천 등지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시행은 (주)문성이 맡았다.

광양 가야산 밑에 자리해 상대적으로 쾌적한 공기가 장점이며, 인근에 광양근린체육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하기에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또한 아파트 부근에 유.초.중.고가 망라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으며 시청과 대형마트,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취득.등록.재산세 등의 세금이 없으며, 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한 장기융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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