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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최고 연15% 수익 가능한 얼리버드 ELS 판매

 

정금철 기자 | jkc@newsprime.co.kr | 2012.08.23 10:20:37

[프라임경제] 삼성증권(016360·대표 김석)은 삼성전자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얼리버드 ELS 7405회'를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투자기간 중 4개월마다 모두 9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첫 조기상환일인 4개월 만에 상환되면 연 15%(세전) 이후에는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조건은 각각 최초기준가의 95% 이상(4, 8, 12개월), 90% 이상(16, 20, 24개월), 85% 이상(28, 32, 36개월)이며, 조기에 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 대비 45%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조기 상환되지 않고 투자기간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45% 초과 하락했을 경우엔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이 증권사는 같은 기간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지급조건 충족 때 매월 0.67%(연8.04%)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7402회'도 함께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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