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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여의도 IFC몰 입성

직장인·외국인 등 다양한 타깃층 아우를 수 있는 외식·문화 브랜드 선보여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8.23 10:00:03

[프라임경제] CJ푸드빌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이하 IFC몰)에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IFC몰은 외식과 문화, 쇼핑, 비즈니스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다. 이 같은 공간에 선보이는 CJ푸드월드는 주변 오피스가 직장인,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 등 다양한 타깃층 고객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를 집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고품격 스테이크하우스부터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델리숍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메뉴 구성이 특징"이라며 "이뿐 아니라 음악, 방송, 영화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IFC몰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IFC몰에 오픈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IFC몰에 오픈하는 CJ푸드월드에는 △프리미엄 델리 플레이스(프레시안 델리카트슨 소시지, 샐러드&샌드위치, 만두, 로티서리 치킨, 피자, 백설 도시락, 삼호어묵, 쁘띠첼 푸르츠 등 8개 코너) △제일제면소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투썸커피 등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이 외에 신예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엠펍과 CGV영화관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 CJ푸드월드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해외진출도 모색 중이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이번에 IFC몰에 CJ푸드월드가 자리 잡은 이유도 해외진출 일환"이라며 "이곳에서 쌓은 역량은 CJ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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