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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건강증진재단, 국민건강 향상 업무협약 체결

질병예방·건강수준 향상 위해 보건사업 인프라 구축 협력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8.23 08:23:24

[프라임경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이 전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대국민 보건사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 국민건강수준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 △고위험집단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 관련 DB 구축 등 근거중심 정책의 발전 방향 공동모색 △학술대회, 공동 세미나 등 질병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 관련 지식, 정보의 공유 등이다.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본부장은 "향후 한국건강증진재단과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만성질환 및 특수질환에 관한 방역, 조사, 시험, 연구업무 등을 관장하고 있다. 또한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감염병의 전파방지, 효과적인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비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건강증진정책 수립 관련 연구지원 및 지역보건사업 인프라구축 기술지원 업무를 통해 효율적인 보건의료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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