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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 '윈덤 챔피언십' 우승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악천후 속 최고 경기 도운 '크로스플렉스' 착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2.08.22 15:43:54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 소속 선수인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해 통산 8번째 PGA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뛰어난 볼 스트라이커로 알려진 가르시아는 악천후 속에서도 'R11S' 드라이버와 '로켓볼즈(ROCKETBALLZ)' 3번 우드로 높은 비거리와 곧은 볼 플라이트를 선보였다.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이 크로스플렉스와 R11S를 사용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화이트 헤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제품은 이미 올해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쓰인 드라이버와 우드로도 유명하다.

또한 'TP MB' 아이언, 'ATV' 웨지로 샷의 정확성을 더해 마지막 9홀에서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기도 했다. 퍼팅 역시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돕는 '고스트 투어 마라넬로' 퍼터와 함께 성공적인 퍼트로 연결, 윈덤 챔피언십의 우승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가르시아 선수는 얼마 전 올림픽에서 양궁선수들이 착용했던 초경량 골프화 크로스플렉스(crossflex)를 착용했다. 크로스플렉스 골프화는 300g의 초경량 제품으로 라운드를 도는 동안 발생하는 발의 피로를 최소화시켜 더 나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골프화의 어퍼 부분은 메시 구조이지만 방수막 워터프루프(water proof) 기술을 사용해 방수와 통풍이 동시 가능한 제품이다. 아웃솔은 스윙 시 접지력이 가장 요구되는 부분에 삼각돌기로 구성 된 신개념 육각틀 스파이크가 배치돼 있어 어떤 지형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며 유연성 또한 뛰어나다.

가르시아 선수는 “처음 크로스플렉스를 신었을 때 벗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동안 신어본 가장 편한 골프화”라며 “런닝화 같은 느낌이지만 코스에서는 대단한 마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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