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청(청장 최영호)가 오는 25일 저녁 7시 진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광복절 67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남구 통일축전’을 개최한다.
8.15통일축전 남구지역 추진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통일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숙제가 하닌 온국민이 함께 풀어가야 할 현실적인 과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축제분위기의 문화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악그룹 얼쑤의 개막공연으로 시작하여, ‘그날이 오면’ 영상상영, 택견시연,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오카리나 합주,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기획전시 및 서명운동, 먹거리, 책전시회, 통일그림 그리기 대회, 통일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구는 이번 통일축전과 함께 특별행사로 통일영화제를 준비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물빛공원 등 3개소를 순회하며 영화 ‘코리아’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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