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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제너레이션 ES, 프리미엄 수입차 선두 ‘탈환’한다

드라이빙 오감으로 기선 잡기…다양한 혜택 제공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2.08.22 12:03:48

[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의 ‘드라이빙 五感(오감)’을 통해 프리미엄 수입차 선두 탈환을 위해 대대적인 기선 잡기에 나섰다. 9월말까지 ES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과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 ‘달리기’에만 식상해진 고객을 새로이 깨우겠다는 것이다.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ES의 프리미엄 수입차 선두 탈환을 위해 ‘드라이빙 오감’을 통한 대대적인 기선 잡기에 나섰다.

우선 렉서스는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신제품의 적극적인 홍보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으로, 기존 ES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50 및 300h를 포함한 ES를 재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할인해주며, 오는 9월8일까지 기존 ES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인 ‘ES 홈-컴밍 서비스(Home-Coming Service)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최초 구입고객에 대해서는 서비스 분야의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엔진과 파워트레인의 경우 기존 4년 10만Km의 보증수리에 추가로 2년 2만km을 더해 총 6년 12만km를 보장키로 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관련 부품은 10년 20만Km로 대폭 연장했으며, 일반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한 무상쿠폰도 기존 2년 4만km에서 4년 8만km로 확대했다.

이밖에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1회차 리스료를 면제하며 현금 구매시는 50만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특히 기간 중 ES라인업 최초로 도입되는 ES 300h 구매고객께는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터당 2000원을 상회하는 고유가 환경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성능과 더불어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주유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또 ES 사전계약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구매 및 등록 고객에게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10년 20만km 보증기간 연장(최초 구매고객에 한함)과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1000원 주유할인 프로모션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더욱 대담해진 고객 어프로치도 주목을 끈다. 렉서스는 오는 9월9일까지 청담동에 특별 쇼케이스 장소를 마련해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색적인 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상적인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런칭 카운트다운 시계와 렉서스의 새로운 아이덴티티 스핀들 그릴을 통과하면 ES 350과 300h 두 모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지역 렉서스 4개 딜러가 번갈아 잠재 고객을 초청해 ‘차량 프리젠테이션–언베일링–차량 전시–고객상담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나만의 언베일링 세레모니’를 통해 고객 기대에 충분히 보답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밖에 렉서스는 ES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고객 런칭 행사와 다양한 ES 스토리텔링을 기획하고 있어,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다시 한 번 ‘렉서스 ES 돌풍’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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