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도형)는 오는 29일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전산장애 관련 증권분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신관 21층)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금융투자회사 민원분쟁 및 IT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 1강은 'MTS 도입이 가져온 증권시장의 변화와 과제'를 한국앱융합산업협회 임경수 회장이 발표한다.
2강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이명수 변호사가 최근 전산장애 관련 분쟁사례 및 법적 책임에 대해 강연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센터(1577-2172)로 할 수 있다.
거래소 시장감시총괄부 황우경 분쟁조정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금융투자회사 관계자들이 MTS 관련 기술적 장애 발생원인 등을 사전에 대비, 전산장애 관련 분쟁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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