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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다문화가정 체험 활동 ‘호응’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8.22 11:17:09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금정면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체험활동을 벌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영암군 관내 다문화가정 11가구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물놀이 등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가족단위 사진촬영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더운 여름철 물놀이는 최고의 놀이로 체험행사 참여자 모두 물속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암군 복지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시점에서 이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9월부터 11월까지 규방공예와 김치요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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