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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8.22 11:14:07

[프라임경제]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안영희)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각 강좌별로 주 2회 2시간씩 4개월 과정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지난 20일부터 9월7일까지 도서관 1층 관리과에서 선착순 직접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5일제 수업의 전면실시에 따라 학생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토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리더십 싹틔우기', '소중한 우리역사', '나도 과학자'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돋움과 동시에 학습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을 개설했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민문화강좌는 기초교육의 시기를 놓친 장년층을 위한 '한글교실'과 다년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서예',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일어회화(초․중․고급)', '영어회화(초․중급)', '중국어회화' 등 주요 외국어를 수준별로 개설하여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인 '한글교실'을 제외한 모든 강좌들이 4개월 과정에 5만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인 1강좌에 한하여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광주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양질의 정보자료와 유익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정보․문화․평생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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