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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은행 분당지점 개점 "그룹계열사 자체발광"

구 대영저축은행, 현대증권 인수 이후 첫 지점개장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8.22 10:22:09

[프라임경제] 현대저축은행(대표이사 이계천)이 22일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에 분당지점을 신규 개점한다. 현대저축은행의 4호 지점인 분당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 분당 황새울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등 역세권에 자리잡아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이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저축은행으로 지정된 구(舊) 대영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계열사로 편입, 조기 영업 정상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저축은행 업계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등 3개 지점에 이어 추가로 경기도 분당에 네 번째 지점을 열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현대그룹 계열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계천 대표이사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에 개점한 지점은 분당지점이 처음”이라며 “고객 접근성이 높은 분당 중심지역에서 고객 전용 카페 등 고품격 인테리어를 통해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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