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글라스, 한국소비자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환경성과 안전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친환경 유리식기로 인정 받아

[프라임경제]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이사 김준일)의 락앤락글라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주방용 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락앤락은 밀폐용기 브랜드로 7년째 1위에 선정됨으로써 '황금나비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상품, 서비스 및 공간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의 항목으로 조사해 부문별 최고의 제품/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5년 이상 1위를 수상하는 제품/브랜드에 황금나비상을 수여한다.

국내최초 4면 결착형 내열유리 밀폐용기 락앤락글라스는 탁월한 내열성으로 오븐 및 열탕소독은 물론 식기세척기나 식기건조기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일반유리나 강화유리와 달리 급열·급랭 등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견딜 수 있어 식기뿐 아니라 젖병, 실험용 비커 등에 사용될 정도로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소비자 10만1000명이 참여했다. 락앤락글라스는 5개의 조사부문 중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친환경 유리식기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충족성과 사회성 부문에서는 경쟁브랜드(글라스락, 타파웨어, 글라스볼)를 높은 격차로 따돌리며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의 확고한 신뢰를 입증했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락앤락글라스는 락앤락의 세계 특허 기술인 흐름 차단 공법을 적용해 완벽한 밀폐 및 내열유리 재질로 소비자 건강과 안전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며 "이번 선정으로 락앤락글라스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