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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배 넓어진 주거면적…KCC건설 특화설계 '눈길'

[동탄2신도시] '문화를 품은 숲' KCC스위첸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2.08.21 18:37:45

[프라임경제] 하반기 최대 관심지역인 동탄2신도시가 드디어 오는 24일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참여사 중 유일한 중대형 평형인 롯데건설이 빠지면서 기존 5519가구에서 4103가구(우남·호반·KCC·GS·모아종합건설)로 줄어들긴 했지만 누가 뭐래도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 ‘분당의 1.8배’ ‘일산의 2.2배’에 달하는 동탄2신도시를 수놓을 건설사들의 단지별 특·장점에 대해 알아봤다.

KCC건설은 오는 24일 동탄2신도시 A2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640가구로 구성된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KCC스위첸의 가장 큰 이점은 무엇보다 넓은 주거공간. KCC건설은 전용 84㎡ 단일면적임에도 불구, 동탄2신도시 최초로 4.5베이 특화설계를 통해 중대형에서나 누릴 수 있는 공간감을 선보였다.

여기에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점도 KCC스위첸의 장점이다. KCC스위첸이 위치한 A27블록은 동탄2신도시 핵심도로인 23번과 84번 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와 국지선 23호선 중리IC와도 인접해 있다.

   
KCC스위첸 문화를 품은 숲.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가 지근거리에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특화설계로 인한 1.6배 늘어난 주거면적도 눈에 띈다. KCC스위첸은 모든 타입(84㎡A·84㎡B·84㎡C)이 채광과 통풍에 매우 양호한 4~4.5베이 이상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84㎡B 타입의 경우 4.5베이 설계로 인해 발코니면적이 무려 전용면적의 60%(서비스면적 50.5㎡) 가까이 늘어났다. 즉, 중형아파트 가격에 중대형 주거면적을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서재와 취미실, 메이크업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84㎡C 타입은 필요 시 2세대 분리 임대 가능한 평면을 적용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욕실 내 틈새공간을 활용한 니치(Niche) 수납공간 등 공간 활용을 위한 섬세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KCC스위첸은 녹색이 가득한 ‘웰빙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동시분양 업체 중 가장 낮은 11.55% 건폐율과 함께 무려 45%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중앙에 ‘문화를 품은 숲’을 계획해 KCC건설만의 특화된 기술과 설계로 계절별 테마 숲과 가족공간을 마련, 쾌적성을 더했다.

이뿐 아니라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으며 단지 남쪽으로는 무봉산, 북쪽으로는 근린공원, 동쪽으로는 치동천이 흘러 3면이 자연으로 뒤덮인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특화시설도 풍부하다. 84㎡A·84㎡B 타입은 수납과 장식 기능을 겸비한 고품격 드레스룸과 현관특화 수납장인 스마트 워크인장이 설치된다. 또 단지입구에는 ‘KIDS & MOM’S STATION’이라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며, 엄마를 위한 카페 및 취미룸도 연계 배치돼 있다.

이어 84㎡C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 수납과 자녀 교육기능을 특화한 키즈멘토링 공간을 조성, 별도의 수납가구가 필요하지 않도록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단지 내에는 KCC건설만의 특화된 놀이시설인 스위첸랜드와 동물놀이터, 운동시설 등 아이들 눈높이를 맞춘 소규모 정원이 결합된 가족중심다목적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커뮤니티센터에는 △스포츠존 △키즈&맘스존 △취미존 △주민생활지원존 △교육·문화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민들은 품격 있는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 전용스포츠 시설인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장 및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샤워시설·독서실·회의실·멀티룸·어린이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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