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청, 영재교육원 여름과정 성료

[프라임경제] 광주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은 지난 18일 7개 중심학교에서 이뤄진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여름과정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글로벌리더를 기르기 위하여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7개의 중심학교에서 1년 동안 계속되는 영재교육원과 방학 중에만 이루어지는 꿈나무영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여름과정 운영은 지난 8월6일부터 17일까지 4, 5, 6학년 영재교육대상자 360명을 대상으로 6개 중심학교(광주농성초, 광주제석초, 송정동초, 하남중앙초, 미산초, 치평초)에서 이루어졌다. 꿈나무 영재교실은 8월1일부터 8월18일까지 4, 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계수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수업은 각 교과에 지도능력이 탁월한 교사들이 각 학년 수준에 맞게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수학.과학을 중심으로 인성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여름과정은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문화해설사를 동반한 ‘전주 한옥마을 체험’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람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영재들에게 더 없이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오는 9월1일부터 2학기 첫 수업을 시작으로 1, 2, 4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학기 중 수업이 이루어지며, 꿈나무영재교실은 12월 겨울 방학 중에 2학기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