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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상반기 매출 189억…전년比 12%↓

손익구조 개선·홍보마케팅 강화로 매출증대 기대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8.14 11:00:07

[프라임경제] 경남제약(053950)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이 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14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이 2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건강식품사업 구조조정에 의한 일시적인 매출감소로 회사의 이익구조에는 변함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경남제약은 원가 및 판관비 절감 등 손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매출원가율을 지난해 말 61.16%에서 올해 상반기 54.6%로 6% 포인트 이상 줄였다. 판관비율도 30%대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레모나'와 '자하생력'을 필두로 한 주력제품군의 매출 증대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광고모델 아이유, 이승연을 앞세운 홍보 마케팅을 하반기에 강화해 매출 호전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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