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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 지역 소중함 깨우는 도보순례 행사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8.10 07:01:40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YMCA가 청소년들의 평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0일부터 이틀간 33km를 걷는 도보순례 행사를 갖는다.

이번 순례는 10일 오후 3시 학동 여수청소년수련관을 출발, 도원사거리-죽림삼거리-소라면 현천에 도착해 하루 숙박하고, 이튿날 생태교육관-소호동-청소년수련관으로 복귀하는 도보 코스다.

참여인원은 여수지역 중.고생 170여명과 자원봉사지도자 20여명, YMCA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폭염과 박람회 등 이상 기온과 사회적 상황 등에 겹쳐 행사강행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행사를 기다리는 청소년들과 기관 협력으로 추진했다"며 "무더운 날씨에 치러지는 도보순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구급차와 응급지원팀도 행사에 동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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