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광주시의회, 시민소통·비리차단 ‘강조’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2.07.19 14:08:17

[프라임경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호권)는 19일 시민사회단체를 방문하고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또, 의장단과 상임위위원장 등은 오는 24일 갬코, 총인처리시설 등 시정 현안 현장을 방문하고 비리 의혹에 대한 실사 및 진상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시민사회단체 방문에 대해 6대 후반기 의회가 148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문한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연합단체와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참여자치 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광주장애인총연합, (재)5‧18기념재단 등이다

조호권 의장은 ‘6대 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광주시를 충실히 견제․감시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 현장의회를 펼치며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겠다.’면서, 시민사회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경종 부의장은 24일 계획된 실사에 대해 “민선5기 상반기 동안 불거진 의혹들에 의해 시 행정의 신뢰가 무너졌다고 진단하고 심도 있는 조사활동을 통해 관련행정의 적절성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