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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9월까지 전국 30개 초·중·고등학교서 학부모 대상 교육 진행

유재준 기자 | yjj@newsprime.co.kr | 2012.07.19 13:02:02

[프라임경제] KT(030200)는 (사)학부모정보감시단, ㈜플랜티넷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건전한 사용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T가 (사)학부모정보감시단, ㈜플랜티넷과 제휴해 공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KT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KT와 ㈜플랜티넷이 후원을 하고, (사)학부모정보감시단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16일 서울 방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30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KT와 ㈜플랜티넷이 공동 개발한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는 560만개 유해 사이트 및 유해 앱 DB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을 통한 음란, 폭력, 도박, 피싱 등의 유해사이트와 유해 앱 사용을 원천 차단한다. 또, 부모가 게임/메신저 등 앱 사용시간을 원격조절하거나, 개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월정액 2000원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 2.2이상 자녀단말에서 앱을 다운 받아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 사용 부모는 해당 앱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 부모는 모바일에서, 피쳐폰 사용 부모는 PC에서 올레닷컴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KT 개인FI센터 곽봉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공동협력을 하여,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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