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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의정부점, 오픈 100만에 400만명 다녀가

경기북부 쇼핑·문화·교통 복합몰로 오픈…하루평균 4.5만명 방문, 지역명소로 정착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2.07.19 10:40:54

[프라임경제] 지난 4월20일 오픈한 신세계의정부점이 오픈 100일을 앞두고 방문 고객수가 의정부 시민의 10배에 달하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방문 고객수가 4만5000명으로 집계된 신세계의정부점은 오픈 90일 째인19일에 400만명을 넘어서며 오는 11월 초에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신세계는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의정부점이 오픈 초기부터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명소로 정착할 수 있게 된 배경으로 △LSC(Life Style Center) 모델점포로서 기존 백화점의 전통적인 물판시설에 문화홀, 갤러리, 아카데미, 영화관, 대형문고 등의 문화·예술 시설은 물론 △어린이 소풍장소로까지 인기 있는 레져 공간을 갖춰 의정부 시민과 서울 북부 지역 주민에게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의정부 고객 비중 40%에 근접하며 지역 1번점은 물론 광역 점포로서의 위상도 갖춰가고 있기 때문인 것을 꼽았다.

신세계의정부점은 오픈 100일을 축하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리쌍, 정인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참여하는 신세계 슈퍼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6시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300명을 초대한다. 김태우, 구창모&이광조, 장윤정 콘서트도 20일, 23일, 24일에 릴레이로 펼쳐진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관람티켓이 증정된다.

상품권 증정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2일 까지 주말 3일간 동안 10,20, 40,60만원 이상 신세계 씨티·삼성·포인트카드 구매고객에게 각각 5000원, 1,2,3만원 상품권을 증정, 세일+상품권 증정행사로 연중 최대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8월7일까지 희귀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대 탐험전을 연다. 신세계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가든에서도 오는 20일부터 미니 동물원을 오픈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거북, 뉴기니아, 이구아나 등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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