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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무역진흥공사 투자담당자 초청 브리핑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2.07.19 09:48:53

[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18일 해외투자유치 공기업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약칭 코트라) IK 투자전담 관계자를 초청해 광양만권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광양만권경제청 투자1부는 코트라 IK는 'Invest Korea(인베스트코리아)'의 약칭으로,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해 설립돼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인 투자 지원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사전에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철강.석유화학.조선.기계.항만 그리고 관광과 레저, 교육.교통.문화시설 등의 배후여건이 뛰어난 광양만권경제자유 구역의 투자환경 장점을 브리핑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직원이 코트라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환경을 브리핑하고 있다.

그동안 광양만권 경제청은 코트라 해외 파견직원, 주한 외국기업 한국인 CEO 등 투자유치 관계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맞춤형 투어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양만권의 인지도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광양만권 경제청은 2004년 개청이후 총 40개 기업 36억불의 외투기업 투자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3년 연속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2위를 달성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의 광양항 및 항만배후단지 888만㎡는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동시에 지정돼 있어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등 각종 세제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국업체가 500만불이상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5년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1000만불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5년간 임대료를 100% 면제해 주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그리고 관광허브의 초석을 다지며 성장을 거듭해 국내 GDP의 약 10%를 생산하는 국가발전의 핵심거점 지역임을 강조하고 코트라의 협력과 역할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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