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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행복을 실천한 '사랑의 헌혈운동'

신한銀, 1004와의 따뜻한 동행

백혜정 기자 | hj5456@naver.com | 2012.07.18 11:15:00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12년째 임직원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금융의 사회적 일환으로 ‘2012 사랑의 헌혈운동’을 최근 실시했다.

   
헌혈 중인 신한은행 임직원들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에 전국에 있는 본점 및 지점 임직원 150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헌혈운동에서 모인 1004매의 헌혈증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백혈병 환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며 “고객과 사회의 성공을 향해 걷는 동행,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이루는 동행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1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고 그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백혈병 환자를 비롯한 혈액암 아동을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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