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급식봉사활동

300명 임직원 참여, 전국 11개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동시 실시

[프라임경제] 18일 초복을 맞이해 KB국민은행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포함 전국 각지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KB국민은행 민병덕행장이 급식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또 부산, 광주 등 11개 지역에서 총 300명의 임직원들이 5400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 및 수박을 제공했다.

민 행장은 “어르신들께 건강과 기쁨을 나누어 드린 것 같아 흐뭇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달에도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 및 모시이불과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희망·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