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 '아이시스8.0' 리뉴얼

"프리미엄·친환경 제품으로 생수 주력 브랜드로 키울 것"

[프라임경제] 롯데칠성(005300)이 지난해 8월 출시한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 '아이시스8.0'(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용기 디자인이다. 용기 높이를 키우고 병 허리를 오목하게 해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 미끄럼 방지 엠보싱을 넣어 손이 작은 여성들도 쥐기 편하게 만들었다. 라벨 위치를 올려 가시성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리뉴얼로 '아이시스8.0'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전략이다. 아울러 추후 저탄소제품 인증 및 그린카드제도에도 참여해 친환경 이미지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은 약알칼리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알면 마시게 되는 물"이라며 "'아이시스8.0'을 생수 주력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시스 8.0'은 충청북도 청원군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를 취수해 생산되고 있다. 제품명 중의 '8.0'은 평균 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기존 아이시스와 동일하게 오존처리를 하지 않아 브롬산염(발암가능물질)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