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5개월째 여수상의 심장섭 회장 "지역경제 챙기겠다"

[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상공회의소가 심장섭 회장(재원산업 회장.사진) 체제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수상의를 표방하며 지역경제 활성황에 심혈을 쏟고 있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지난 3월 취임한 심장섭 회장은 올 상의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의 실현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상의 구현 △지역경제 활상화와 개발촉진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지원 등을 방침으로 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농.수산업, 재래시장 상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들의 지원 및 배려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의 운영을 보다 활성화하고 내실을 기함은 물론 환경변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질을 육성화고 더불어 회원사 지원업무의 전문성을 함양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사랑으로 친기업정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국가산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경제활동을 구축하고 상의활성화를 위해 회원가입을 최대한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적극적인 사후활용 지원을 도모하고 국제해양관광산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시켜 나가는데 상의가 일정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었이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