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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젤루조아 아이셔요' 등 아이스크림 5종 출시

"올여름 150억 매출 목표…간판제품으로 키울 것"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7.17 17:53:19

[프라임경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과일맛 아이스크림 '젤루조아'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젤루조아' 시리즈 5종.
'젤루조아' 시리즈 5종은 '젤루조아 아이셔요'와 '젤루조아 오렌지', '젤루조아 피치' 등 스틱형 2종, '젤루조아 제주감귤', '젤루조아 청포도' 등 튜브형 2종이다.
 
신제품 '젤루조아 아이셔요'는 겉면은 달콤하고 속에는 새콤한 시럽이 들어있어 청량감이 풍부한 제품이다. '젤루조아 오렌지'와 '젤루조아 피치'는 용량과 과즙 함량을 늘려 리뉴얼한 제품이다. 튜브형 '젤루조아 제주감귤'과 '젤루조아 청포도' 역시 슬러시와 과일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식감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최정준 아이스크림 팀장은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을 대비해 소비자들의 시원한 입맛을 책임지고자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의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상큼한 과일맛을 아이스크림에 가득 담아 청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1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젤루조아'는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올 여름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이 제품을 자사 간판제품으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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