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제3대회장 박시연 선출

고용서비스 선진화·표준화·전산화 비전 갖고 수행 노력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16일 서울여성플라자2층 회의실에서 제3대 회장으로 박시연(현재 2대) 회장을 선출했다.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이하 협회)는 저소득층 구직자 300만명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며, 실업률 2%를 방어하는 대한민국 고용서비스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고용노동부 허가 단체다.

협회는 중앙회 아래 16개 광역시도지회와 228개 시·군·구에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7000여 회원사에서는 매일 일용직 근로자 40만명, 매월 사용직 근로자 3만명을 취업시키고 있다.

이번에 3대회장으로 선출된 박시연 회장은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주)선우취업정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 발제 및 노동부 고용서비스선진화위원회 위원과 대한민국 민간고용서비스포럼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박시현 회장은 “‘고용서비스의 선진화·표준화·전산화’의 비전을 가지고 이를 수행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국고용서비스정보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사회복지망과 네트워크 구축, 사업자 능력개발을 위한 미션이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