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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연금저축 공시 한 눈에 비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7.16 17:00:18

[프라임경제] 오는 10월부터 연금저축상품의 수익률은 물론 수수료율과 유지율 등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비교공시가 활성화된다.

16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선 각 금융회사들은 그 동안 판매했거나 판매 중인 연금저축 상품의 수익률을 상품별로 또 기간별로 회사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게 된다. 원금과 적립금은 물론 계약자별 누적수익률도 정기적으로 개별 통지해야 한다.

그 동안 은행권은 연 수익률, 증권사는 누적수익률, 보험은 공시이율을 각각 게시해 권역별로 수익률 비교가 어려웠다는 비판에 따라 이번에 제도가 소비자 중심 형태로 바뀌는 것이다.

수수료도 계약체결 이후 1, 5, 7, 10년 등 경과기간에 따라 ‘원금 대비 수수료’ 및 ‘적립금 대비 수수료’로 각각 환산해 약관, 영업자료 및 온라인에 모두 공시해야 한다. 아울러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서면으로 통지하게끔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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