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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하락…우리로광통신 6.00%↓

주요종목 약세…현대캐피탈, 영국 진출에도 '보합'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2.07.16 16:32:31

[프라임경제] 16일 코스피지수는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 끝에 이틀째 상승하는데 성공했으며,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82포인트 내린 483.50포인트를 기록했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증권 및 생보주 하이투자증권은 2.63% 내린 925원에 마감됐으며, 미래에셋생명은 7850원(-2.48%)으로 조정 받았으며 8000원선을 이탈했다.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0.44% 오른 5만6500원을 기록했으며, 티맥스소프트는 1.12% 추가 상승으로 9000원에 장을 마쳤다.

종합IT서비스업체 삼성SDS(10만1750원)는 0.97% 소폭 하락했으며 삼성SNS(6만1000원), 세메스(20만4000원), 세크론(5만8500원), 시큐아이닷컴(1만3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현대캐피탈은 영국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자동차금융을 확장하기로 밝혔으나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대다이모스는 0.85% 조정 받아 2만3300원에 머물렀다. 의류 제조업체 평안엘앤씨(6만4250원, 1.18%)는 보합권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됐으며, 지디 또한 1만6200원(1.89%)으로 올라섰다.

신약 연구개발 벤처기업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1만2500원(-2.72%)으로 하락 마감됐으며, 아미코젠는 1만360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편의점업체 BGF리테일(10만7000원, 0.47%)은 경영권 승계 작업에 의혹을 받았으나 보합 하루 만에 상승전환하며 52주 최고가를 새로이 했다.

이밖에 SK건설(3만9000원)과 팬택(255원)은 각각 2.50%, 1.92% 내림세를 보였으며 현대삼호중공업(5만5250원), 현대엔지니어링(25만4500원), KT파워텔(5975원), SK텔링크(13만2500원), 피케이밸브(7500원), 알티캐스트(5650원) 등은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기업공개(IPO)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이날부터 공모 청약 진행 중인 엠씨넥스는 1만4900원(-1.97%)으로 후퇴했으며,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2.87% 하락전환하며 1만150원에 머물렀다.

여의시스템(6450원)과 우리로광통신(1만1750원)은 각각 -4.44%, -6.00% 급락했으며, 씨제이헬로비전 또한 3.17% 내린 1만5250원으로 조정 받았다.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맥스로텍은 보합권에서 벗어나 2.65% 상승했으며, 에프엔에스테크(5250원), 호서텔레콤(465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테스나(9350원)는 0.53%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승인기업 코이즈는 2.46% 오른 1만400원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전일대비 75원 하락한 9475원(-0.79%)으로 밀려났으며, 모다정보통신은 1.41% 내림세를 보였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받는 우양에이치씨는 7500원으로 보합 마감됐으며, 공모가는 55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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