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주·전남, 신규직원 40명 채용

[프라임경제] 전남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430명(농협중앙회 IT분야 80명, NH농협은행 3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에 전남농협이 38명, 광주가 15명을 신규채용한 데 이어 올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정규직 채용으로 전남·광주지역의 채용규모는 30~4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지역 인재 등용을 위해 7월1일 현재 전남·광주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이 지역 소재 대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력·연령·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전남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7월12일부터 1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