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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미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등급 지속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7.11 07:33:01

[프라임경제]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다.

다만, 피치는 미국의 향후 신용등급에 대해서 기존의 '부정적' 전망을 지속했다.

피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권이 부채 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등 연방정부의 조세·재정 정책의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이유로 이 같은 내용을 공표했다. 이 정치적 불확실성 문제가 단기 경제 전망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피치는 내다봤다. 또 이 신용평가사는 내년말까지 미국의 부정적 등급 전망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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