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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2.63%↓

주요종목 '혼조'…SK건설, 170억원 조달 소식에도 보합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2.07.10 16:12:50

[프라임경제] 10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의 상승을 장 중반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하며 1830선을 반납한 채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는 중국의 수출·수입 증가세 둔화 등 악재가 작용하며 하락을 면치 못했다.

장외 주요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시큐아이닷컴은 글로벌 통합위협관리시장에서 8위를 기록했으나 1.40% 내린 1만600원에 마감됐으며, 삼성SDS는 0.98% 상승한 10만27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로부터 제2공장을 신축 받고 기존 홍천공장 라인을 확장하기로 결정됐으나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삼성SNS(6만1000원), 삼성자산운용(2만6500원), 세메스(20만4000원)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SK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에스케이리더스뷰 분양사업에 필요한 자금 170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지만 횡보세를 보였으며, 포스코건설은 0.72% 상승하며 7만원선에 한걸음 다가섰다.

현대계열주는 약세를 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08% 조정 받았으며,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계열사 현대다이모스는 2.11% 추가하락하며 2만3250원 장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4% 하락했으나, 현대삼호중공업은 1.38% 상승하여 5만5250원에 머무르며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로지스틱스(1만4400원), 현대카드(1만2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국내 최초로 대형 크레인과 같은 이동 및 하역 중장비에 사용되는 특수 릴(Reel)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LS전선은 5만6000원으로 동일하게 마감됐다. 기능성바이오 신소재 개발업체 아미코젠(1만3350원, 0.75%)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아이센스는 3.31% 상승하며 1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4650원), SK텔링크(13만2500원), KT파워텔(5900원), 포스코티엠씨(1만7000원), 피케이밸브(7500원), 웅진식품(2325원), 리딩투자증권(1200원), 마이다스아이티(1만7500원), 미리넷솔라(2175원) 등은 견조함을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디지탈옵틱은 1.61% 조정 받아 1만2250원에 머물렀으며,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엠씨넥스는 1만6950원으로 동일하게 마감됐다.

10일부터 11일까지 청약을 실시하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2.63% 추가 하락하며 1만1100원에 머물렀으며, IR필터 제조업체 나노스는 1.12% 상승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4.35% 하락했으며, 청구기업 씨제이헬로비전은 1만5750원으로 횡보세를 보였다.

여의시스템(6750원), 우리로광통신(1만2500원), 코이즈(9500원), 테스나(9400원), 호서텔레콤(4650원), 맥스로텍(9450원), 모다정보통신(1만650원) 등 관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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