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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창립 기념 '포스코 신용연계 DLS 2호' 특판

50주년 기념 6번째 상품…최대 연 3.9% 수익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2.07.10 15:49:47

[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대표 김신)은 창립 50주년 기념 여섯 번째 특판 상품인 '포스코 신용연계 DLS 2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판 POSCO 신용연계 DLS 2호' 상품은 13일까지 5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POSCO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연 3.9%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신용사건은 오는 10월14일까지의 관찰기간 동안 POSCO 주식회사(준거기업, 채권신용등급: AAA)와 POSCO 주식회사가 발행한 채권 (준거채무)이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건을 말하며, 이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하지 않으면 연 3.9%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이 지난달 11일 출시 한 '특판 포스코 신용연계 DLS 1호'는 모집기간 동안 한도 50억원에 157억원이 몰려 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한편, 현대증권은 개인고객에 대한 특판 상품 판매금액 1만원 당 1원을 기부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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