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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은 병원의 기본" 중요성 강조

'환자안전의 날' 행사·특강으로 임직원간 노하우 공유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2.07.06 15:00:57

[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은 지난 5일 김옥길홀에서 '제4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이대목동병원 로비에는 환자안전 포스터 및 UCC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이 전시돼 병원 내원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원 및 내원객이 전시회 출품 작품들에 직접 투표를 하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환자 안전 의식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대목동병원이 '제4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환자안전 포스터 및 UCC 공모전 출품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김광호 원장은 "환자안전은 병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환자안전 관리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환자안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순섭 QPS(질향상&환자안전 부서)센터장의 '환자안전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환자 안전 포스터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재밌고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던 이번 공모전에서 포스터 으뜸상은 122병동의 '안전학개론'이, UCC 으뜸상은 의무기록과의 '약어 개선 활동'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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