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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카발2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

글로벌시장 상대로 세련된 그래픽·화려한FX 선보여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2.06.04 15:56:06

   
카발은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돼 2600만명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이스트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첫 개발작이다.
[프라임경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미국 E3에 앞서 신작 카발2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카발 온라인은 지난 2005년 상용화된 이후,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돼 2600만명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이스트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첫 개발작이다.

이스트소프트가 국내외에서 세 번째로 공개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카발2의 시놉시스에 등장하는 6개 직업군의 실제 플레이를 담고 있으며, 파티 플레이를 통한 보스전도 공개됐다.

특히, 전작 카발 온라인의 장점이었던 선 굵은 애니메이션과 강렬한 FX로 특색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강화된 액션감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또, 광활한 고대륙 개척과 비밀 결사단에 맞서 모험을 진행하는 카발2 세계관에 걸맞은 웅장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며, 공개 직후 전 세계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현재 전세계 100여개 퍼블리셔가 카발2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테스트 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트레일러 영상 역시 실제 플레이 동영상을 위주로 구성한 만큼 유저들에게도 카발2의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전작 카발 온라인에 이어 카발2 서비스 역시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오는 7일 진행되는 E3에서 한국관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카발2, 카발 온라인, 하울링쏘드 등 자사의 게임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을 예정하고 있다.

카발2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CB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 하반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대형 MMORPG 기대작으로, 국내 MMORPG 최초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화려한 타격감을 앞세워 CBT 당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카발2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카발2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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