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잡코리아 사회공헌 프로그램 ‘좋은 일 나누기’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나서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2.06.04 11:11:05

[프라임경제] 지난해 3월부터 ‘좋은 일이 생긴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일 캠페인’을 진행해 온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과 손을 잡는다.

   
좌측부터 윤점식 재단 상임이사, 강석우 재단 후원회장, 김화수 잡코리아 대표이사

이와 관련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마련과 함께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잡코리아와 협약식을 한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유일, 세계 최대 전문기관이다.

잡코리아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일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모을 예정이다.

기부금은 현재 잡코리아가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좋은 일 사진관’을 통해 모금된다. 구직자 한 명이 이력서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잡코리아가 5000원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 엽서’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좋은 일 사진관’에 마련된 ‘위시 엽서’ 코너를 통해 메시지를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이 담긴 엽서가 직접 배달된다.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이 환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원 실현 프로그램에도 잡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잡코리아는 회사차원에서 전 직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연간 2일씩의 ‘봉사활동 휴가’를 적극 지원한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더 많이 경험하고,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 한다”면서 “캠페인은 잡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기업의 소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에서 좋은 일을 만들려는 또 하나의 노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잡코리아는 ‘좋은 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이력서사진 스튜디오-좋은 일 사진관 △1:1 맨토링 프로젝트-위대한 취업 △공개채용 프로젝트-일자리119 등을 통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