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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휴일 잊은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2.06.04 10:13:03

   

[프라임경제]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식)임직원 및 농촌사랑봉사단은 지난 2일 광주시 북구 용강동 딸기하우스 농가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광주지역본부 임직원 및 농촌사랑봉사단원 30여명과 북광주농협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구 용강동에 소재한 백종주씨외 12농가에서 딸기 하우스 철재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협광주지역본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농촌사랑봉사단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연결함으로써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광주농촌사랑봉사단은 2008년 6월부터 농촌사랑 카페에 가입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현재 230여명이 활동 중에 있다.

박태식 광주지역본부장은 “휴일도 잊은채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임직원 및 농촌사랑봉사단들에게 격려 하면서 이런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 및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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