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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G2 채권으로 두 마리 토끼 잡자”

美하이일드·中본토채권 투자 ‘G2 파이어니어 채권펀드’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6.04 10:06:33

[프라임경제] KDB대우증권(006800)은 4일 미국 하이일드 채권과 중국 본토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KDB G2파이어니어 채권형펀드’(이하 G2펀드)를 시장에 내놨다.

   
 
G2펀드의 투자대상인 미국 하이일드 채권은 평균 7% 수준의 높은 이자수익과 위험프리미엄이 줄어들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중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로 구성된 중국 본토채권은 이른바 ‘딤섬채권’으로 불리는 중국 역외채권보다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이 특징이다.

또 미국 하이일드 채권과 중국 본토채권이 서로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데다 펀드의 일부 비중을 달러와 위안화로 보유해 채권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을 환차익으로 상쇄시키는 것이 특징적인 운용전략이다.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G2펀드는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세계경제의 두 축인 미국과 중국의 채권에 투자해 안정성을 추구했다”며 “달러와 위안화의 절상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상품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및 가입 문의는 투자상담센터 전화 1644-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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