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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증권·파생투자상담사 자격시험 대비 무료 강좌

대학(원) 졸업 5년 이하 취업준비생 대상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6.04 10:00:25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노력의 일환으로 취업준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증권 및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자격시험 대비 무료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금융투자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대부분 금융투자업계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이론을 포함해 실무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중식도 제공한다. 수강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5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한다. 수료 보증금은 출석률 80% 이상으로 과정을 이수한 경우 전액 환불된다.

김동철 금융투자교육본부장은 “미래 자본시장을 이끌어 갈 주역인 젊은이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향후 금융회사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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