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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권 대학생·고교생 금융인재 키운다

8월 청년 대상 차세대 금융인력 양성 무료 과정 진행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2.06.04 09:53:45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금융중심지로 꼽히는 부산에서 차세대 금융인력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차세대 파생상품 인력 양성과정’과 ‘특성화고 금융인력양성과정’을 개설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본시장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포진한 이번 과정은 교육생이 졸업 후 금융실무인력으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학생은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특성화 고교생은 증권투자상담사 자격 취득과 연계해 진행되며 실제 업무와 연계한 집중교육을 위주로 구성됐다.
 
또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의 면접과 이미지 메이킹을 포함한 취업 클리닉을 마련했으며 블룸버그 정보처리 교육과 금융회사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으로 짜여진 ‘여의도 1박2일 금융체험투어’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기회도 살렸다.

금투협 정원동 부산지회장은 “금투협은 지역 인재양성을 통해 부산이 서울과 함께 동북아 금융허브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정부의 청년 취업장려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 교육 내용 및 수강신청 방법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51-867-9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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