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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종합병원장기 배구대회 본촌초·첨단초 우승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6.03 19:27:44
   
제4회 첨단종합병원장기 학부모배구대회 챔피언 결정전 장면.

[프라임경제] 제4회 첨단종합병원장기 학부모배구대회가 3일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25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등리그와 무등리그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본촌초등학교팀과 첨단초등학교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양대리그 우승팀끼리 벌인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본촌초등학교팀이 이겨, 내년 대회까지 우승기를 보관하게 됐다.

어등리그에서는 풍영초등학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수완초등학교팀과 마재초등학교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무등리그에서는 월곡초등학교팀이 준우승, 금구초등학교팀과 염주초등학교팀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신성선 광산구생활체육배구연합회장은 “일상에 찌든 어머니들이 배구를 통해 마음껏 소리지르고, 피로를 풀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팀 창단과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첨단종합병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구의 매력에 푹 빠졌다”면서 “내년 대회는 좀더 외형을 넓혀 배구 동호인들과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종합병원(원장 김윤수)이 주최하고, 광주 광산구생활체육배구연합회(회장 신성선)가 주관했으며, 첨단종합병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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