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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광주-보스턴 연합 심장학 심포지엄 성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6.02 13:56:09

[프라임경제] 제3회 광주-보스턴 연합 심장학 심포지엄(Gwangju-Boston joint Cardiology Symposium 2012)이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열렸다.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잡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일본・홍콩 심혈관계 치료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비롯해 기초 및 임상연구자, 전공의와 의과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메사츄세츠 제너럴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레비 타드하니(Ravi Thadhani) 교수의 의과대학생을 위한 특강과 이민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장의 개회사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조직위원장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와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피터 케이 강(Peter K. Kang) 교수의 줄기세포와 나노기술 치료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치료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새로운 치료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발표와 열띤 토의가 펼쳐지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 11월 제1회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년 마다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혈관계 질환치료에 대한 최근 국내외의 활발한 기초 및 임상연구 성과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다.

한편, 레비 타드하니 교수의 의학의 미래에 대한 특강은 이날 참석한 의과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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