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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지하철내 불필요 신체접촉 정말 싫어"

파트타임잡 전문업체 알바몬 조사결과 1위 차지

이혜민 기자 | lhm@newsprime.co.kr | 2012.06.01 16:34:40

[프라임경제] 1일 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들은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는 최악의 꼴불견 1위로 불필요한 신체접촉(17.3%)을 꼽았다.

알바몬은 남·녀 대학생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욕설, 막말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안하무인 막장남·녀(13.8%) △만취한 채 탑승해 주정 부리는 취객(11.6%)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상대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자리양보를 요구하는 어른(10.5%) △쩍 벌린 다리 및 꼬고 앉은 다리(9.4%) 등 주위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들이 지하철 꼴불견 5위 안에 들었다.

   
 

아울러, △임신부 및 노약자를 보고도 양보할 줄 모르는 건강한 사람(8.8%) △주위 시선에 아랑곳 없는 애정행각과 스킨십(8.6%) △말썽 부리는 아이와 이를 제지하지 않는 부모(6.1%) △내리기도 전에 밀고 들어오는 승객(5.6%) 등도 지하철 꼴불견에 꼽혔다.

이외에도 △새치기(5.5%) △지하철 내 잡상인, 구걸, 종교활동(4.4%) △쉴 새 없는 통화 및 영상통화(3.4%) △이어폰 없이 영상 및 음악 감상(2.8%) △무리한 탑승(2.4%) 등의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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